월급은 빠듯한데 목돈은 만들고 싶은 청년이 많다. 정부가 기여금을 얹어 주는 적금이라면 한 번쯤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오늘 10월 9일은 신청이 되지 않는 날이고, 12일부터 다시 열린다.
이 글에서는 신청 일정과 대상, 우대형 조건,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는 방법, 놓치기 쉬운 주의점을 순서대로 정리한다.
바쁘신 분들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과 신청이 곧 가입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확인해 보길 바란다.
- 신청 기간: 10월 7일~16일(주말·공휴일 제외)
- 신청 시간: 영업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
- 오늘(9일)은 신청 불가, 12~16일 누구나 가능
- 월 최대 50만 원, 3년 만기, 기여금 6%·12%
- 심사 결과 11월 12~13일, 계좌개설 11월 16~27일

2차 신청 일정, 이것부터 확인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은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신청할 수 없고 운영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초반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했다. 10월 7일은 홀수, 8일은 짝수 출생연도만 신청할 수 있었다.
| 날짜 | 신청 가능 대상 |
|---|---|
| 10월 7일 |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 |
| 10월 8일 | 출생연도 끝자리 짝수 |
| 10월 9일(오늘) | 신청 불가일 |
| 10월 12일~16일 |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
홀짝제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신청이 몰릴 수 있다. 가능하면 12일 오전에 미리 신청해 두는 편이 안전하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대상과 조건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다. 이번 2차에서는 1991년 11월 17일생부터 2007년 11월 27일생까지가 해당한다.
군 복무 등 병역을 마친 사람은 그 이행 기간을 최대 6년까지 나이를 따질 때 제외해 준다. 군 복무로 나이 기준을 넘긴 경우에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 구분 | 내용 |
|---|---|
| 나이 | 만 19~34세(1991.11.17~2007.11.27 출생) |
| 소득 |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또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
| 가구 소득 |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
| 소득 기준 연도 | 2025년 |
2025년 소득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소득 자료가 확인되지 않으면 심사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맞벌이 2인 가구 250% 기준은 일부 언론에서만 나온 내용으로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기준은 공식 공고에서 확인해야 한다.
은행 앱 신청 방법 단계별 안내
신청은 취급기관 앱으로 한다. 별도 서류를 내지 않고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 신청 가능한 날짜와 시간(영업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인지 확인한다.
- 이용할 취급기관의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한다.
- 가입 유형을 직접 고른다. 일반, 중소기업, 소상공인 가운데 본인에 맞는 것을 선택한다.
- 소상공인이라면 미리 발급받은 소상공인확인서를 준비해 신청한다.
- 신청을 마친 뒤 심사 결과 안내 일정을 기다린다.
유형 선택은 이번에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우대형 요건에 해당하는데도 일반으로 신청하면 혜택이 달라질 수 있다.
신청할 수 있는 취급기관의 전체 명단은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야 한다. 앱을 설치하기 전에 내가 쓰는 은행이 포함되어 있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
토스뱅크는 3차 모집부터 참여한다. 2차에서는 토스뱅크 앱으로 신청할 수 없다.
우대형과 소상공인확인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 재직자와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그리고 소상공인은 우대형을 선택할 수 있다. 우대형은 정부 기여금 매칭률이 12%로, 일반형 6%의 두 배이다.
소상공인 자격으로 신청할 계획이라면 신청에 앞서 소상공인확인서부터 발급받아 두어야 한다. 사업장마다 확인서가 필요하다는 점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확인서가 없으면 일반 소득 기준으로 심사를 받게 된다. 발급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 1357로 하면 된다.
| 구분 | 정부 기여금 매칭률 | 실질 가입 효과(단리 적금 기준) |
|---|---|---|
| 일반형 | 6% | 약 13.2~14.4% |
| 우대형 | 12% | 약 18.2~19.4% |
소상공인확인서는 신청 전에 미리 받아 두어야 한다. 신청 기간 마지막에 준비하면 늦을 수 있다.
상품 구조와 만기 때 받는 돈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매월 최대 50만 원 한도 안에서 자유롭게 넣을 수 있고, 이자 소득세는 면제된다.
월 50만 원씩 넣고 금리를 7%로 가정하면 만기에 일반형은 2,110만 원, 우대형은 2,227만 원을 받는다. 금리 8%를 가정하면 일반형 2,138만 원, 우대형 2,255만 원이다.
| 가정 금리 | 일반형 | 우대형 |
|---|---|---|
| 7% | 2,110만 원 | 2,227만 원 |
| 8% | 2,138만 원 | 2,255만 원 |
위 금액은 월 50만 원을 계속 납입한다는 가정에서 나온 예시다. 실제 수령액은 금리와 납입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027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에서 확정될 경우, 대상 확대와 우대형 기여금 상향 혜택은 이미 가입한 사람에게도 소급해서 적용된다.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
심사 일정과 놓치기 쉬운 포인트
신청을 했다고 가입이 끝난 것은 아니다. 심사를 통과한 뒤 직접 계좌를 개설해야 가입이 마무리된다.
| 단계 | 일정 |
|---|---|
| 신청 | 10월 7일~16일 |
| 가입 심사 | 10월 19일~11월 13일 |
| 결과 안내 | 11월 12일~13일 |
| 계좌개설·납입 시작 | 11월 16일~27일 |
기한 안에 계좌를 열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결과를 안내받은 뒤 11월 27일 전에 반드시 개설해야 한다.
카카오뱅크는 신청 한도가 10만 건이고 홀짝제 첫날은 5만 건으로 제한됐다. 한도가 차면 신청이 어려울 수 있어 다른 취급기관도 함께 알아 두는 것이 좋다.
- 신청일과 시간 확인
- 가입 유형 정확히 선택
- 소상공인은 확인서 사전 발급
- 결과 안내 후 계좌개설 기한 지키기
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 주의점
이번 2차에서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다. 두 상품은 중복 가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순서가 중요하다.
- 먼저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한다.
- 그 뒤 청년도약계좌를 특별중도해지한다.
- 기존에 받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이 유지되는지 확인한다.
기한 안에 도약계좌 해지를 마치지 못하면 납입이 불가능하다. 일정을 미리 챙겨 두어야 한다.
1차 모집에서는 언론 보도 기준으로 234만 3천 명이 신청해 138만 5천 명이 가입했다. 신청자 가운데 일부만 가입했다는 점에서 조건 확인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청년금융콜센터 1397(3번)이나 금융위원회 청년정책과 02-2100-1684로 문의할 수 있다.
신청은 아래 공식 페이지에서 직접 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늘(10월 9일)에도 신청할 수 있나?
서류를 따로 내야 하나?
신청하면 바로 가입되나?
청년도약계좌를 갖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나?
토스뱅크에서도 신청할 수 있나?
마무리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은 16일에 끝난다. 12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주를 놓치지 않도록 일정을 미리 정해 두길 바란다.
세부 조건은 달라질 수 있으니 신청 전에 공식 웹페이지와 정책브리핑 공고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